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 부동산 내 집 마련 4- Underquoting, 인스펙션 내집 마련 타임라인 6월 - 영주권 받음 8월 - 모기지 브로커 연락, 제출해야할 서류 리스트 받음 9월 - 서류 정리해서 내고 프리어푸르벌 받음. 인스펙션 시작 부동산을 처음 알아볼 때 봤던 것 중 하나가, 인터넷에 제시가를 실제 가격보다 낮춰서 적어서 공시하는 underquoting이 성행한다는 것이었다. 그 때문에 많은 구매자들이 자기가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인 줄 알고 인스펙션도 가고, 옥션에도 참가해서 시간도 버리고 마음도 썼다가 자신의 예산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경매에서 팔려서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는 기사를 봤었다. 내 생각에는 아무래도 단독주택(하우스)같은 경우는 그런 경우가 더 흔한 것 같다. 호주는 하우스 가격이 가장 잘 오르고 유닛이나 특히 아파트 가격은 많이 안오르고 그렇기 때문에 수.. 더보기 호주 부동산 내 집 마련 3- Preapproval, 한국과의 차이점 이번 글 부터는 내가 실제로 어떻게 집을 샀는지 순서대로 말해보려고 한다. 6월 - 영주권 받음 8월 - 모기지 브로커 연락, 제출해야할 서류 리스트 받음 9월 - 서류 정리해서 내고 프리어푸르벌 받음. 인스펙션 시작 일단 21년 6월 말에 드디어 영주권을 받았다. 영주권을 받고 제일 먼저 하려고 했던 일은 내 집 마련이었다. (집담보대출은 영주권자 이상만 가능). 바로 진행했어야 하는데 6-7월에 한참 빅토리아 주가 코로나로 인해 락다운을 해서 인스펙션을 가지 못하고 비디오 인스펙션을 통해서 인터넷으로 집을 샀어야 했고 그 때는 심지어 집에서 5km반경으로만 돌아다닐 수 있었다. 그래서 당연히 부동산시장도 위축되어 있었고 매물도 많이 올라와있지않았던 상황…이라고 생각했는데 부동산 가격이올해 계속 올랐던.. 더보기 호주 부동산 내집 마련 - First Home Buyer Super Saver Scheme 이번에 집을 구매하려고 하면서 내가 이용했던 정책은 First Home Buyer Super Saver Scheme 이다. 이름도 굉장히 길고.. 부동산 쪽을 공부하고 알아보면서 그래도 내가 많이 알아보고 찾아봤다고 생각했는데 불과 몇주 전까지 몰랐던 것을 최근 집을 구매한 친구가 알려줘서 나도 부랴부랴 신청을 하게되었다. 나만 몰랐던 건지는 모르겠지만..이렇게 나처럼 모르고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을 것 같다. 막상 알고 보면 안 복잡한데 처음에는 되게 복잡하게 느껴지는 것도 장벽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First Home Super Saver Scheme The first home super saver (FHSS) scheme allows people to save money for their f.. 더보기 호주 부동산 내 집 마련 - 집 사기 전 알아봐야 할 것 이번 글에서는 집을 사려고 마음 먹고 준비하는 제일 첫번째 과정에 대해서 써보려고한다. 먼저 집을 사기로 결심한 이유: 뭐 내 집 마련이야 모두의 꿈이고 목표이기 대문에 나도 당연히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은 것도 컸지만, 싱글이고 조기은퇴를 해서 해외 여행, 해외 거주를 자유롭게 하는 게 목표인 상황이라.. 집에 큰 돈을 묶어 두는 게 맞는 것인가 아니면 그 돈으로 다른 곳에 투자를 하는 것이 나을 것인가 고민을 했었다. 일단 나는 자산의 대부분이 주식과 코인에 투자가 되어있는 상황이고 2030년 조기은퇴를 목표로 장기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집을 사더라도 최대한 가지고 있는 주식이나 코인을 팔지 않고 싶었다. 호주에서는 주식이나 코인 거래로 발생한 소득도 내 노동소득인 연봉에 더해져서 계산이 되기 때문.. 더보기 호주 메디케어 병원 활용기 - 2 (건강검진, 피검사, 자궁경부암, 초음파) 메디케어를 받다! 건강염려증 인간의 호주 병원 이용기 - 1 호주에 온지 5년차. 한국여행자보험, 학생보험 (Overseas Student Health Cover: OSHC), 그리고 졸업생비자 보험 (Overseas Visitor Health Cover: OVHC) 까지.. 뭐 있기는 있었으나 변변치 않은 보험이었고 일단.. 2030fire2030.tistory.com 이어서- 그리고 나서 다시 GP 쌤을 뵈러 갔다. 자궁경부암 검사를 한국에서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여성의학과에 있는 일명 굴욕의자라는 것에 다리를 벌리고 앉았어야 했던 것 같은데 여기는 그런 의자도 있을리 없고 그냥 일반 병실 의자같은 것에 누우라고 하시더니 본인이 직접하셨다. 근데 굴욕의자에 앉지 않으니 정말 덜 굴욕적인 것 .. 더보기 메디케어를 받다! 건강염려증 인간의 호주 병원 이용기 - 1 호주에 온지 5년차. 한국여행자보험, 학생보험 (Overseas Student Health Cover: OSHC), 그리고 졸업생비자 보험 (Overseas Visitor Health Cover: OVHC) 까지.. 뭐 있기는 있었으나 변변치 않은 보험이었고 일단 내 돈을 내고 청구를 해야하는 구조였는데 뭐가 보장 되고 뭐가 안되는지도 잘 모르는 상황이라 그냥 안갔다. 그래도 학생이라고 우대해줬던 건지 학생보험은 더 싸고 보장범위도 더 넓었었는데, 졸업 후에는 더 비싸고 더 안좋아졌다. 졸업생비자보험을 신청할 때는 하나하나 비교해보고 가장 싼 보험으로 선택했는데 가장 기본적인 GP도 커버가 되지않는 보험이었다. GP커버되는 옵션을 선택했을 때 추가금이 있었는데, 계산을 해본결과 n 개월에 한번씩 GP 를.. 더보기 Sam Fischer - This City (가사/해석/인터뷰) - 이민자의 가슴을 후벼파는 노래 예전에 많이 듣던 노래를 다시 들으면 그 때의 감정이 다시 생각 날 때가 있다 (조온습) 나는 한 노래에 꽂히면 질릴 때까지 하나만 파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내 삶에 어떤 시기에 많이 들었던 노래 - 하면 생각 나는 노래들이 있을 정도다. 뮤직비디오 오늘 아침에는 출근을 하면서 작년에 많이 들었었던 Sam Fischer 의 This City를 들었는데 나는 오리지널 보다 어쿠스틱 버전을 좋아한다. This city 어쿠스틱버전 이 노래는 2020년 한..3월부터 6월까지 특히 많이 들었었다ㅠㅠ 산책한다고 숲속트래킹 하면서 한곡 반복으로 몇시간동안 걸으면서 생각에 잠겨있고 했던 기억이 난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에 공감도 하고 너무 슬퍼서 울기도 했었던.. 🥲 그렇다면 이 노래의 가사를 한 번 봐보자 해.. 더보기 무료 뉴스레터 구독 추천 (어피티, 뉴닉, 캐릿, 디에디트 까탈로그) 뉴스레터라는 게 언제 부터인가 다시 유행처럼 최근 몇년 사이에 여기저기서 생겨나게 된 것 같다. 인터넷의 등장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식이 너무나 다양해졌다. 이제는 정보가 없어서 못찾아서 못 보는 게 아니라 오히려 정보의 바다 속 어떤 정보를 찾아읽어야 할지 어떤 것이 양질의 정보인지 몰라서 피로감이 생기는 경우도 많아진 것 같다. 그러다보니 이렇게 양질의 정보글을 큐레이션해서 내 입에 떠넣어주는 방식의 뉴스레터가 다시 흥하게 된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최근 몇개월 사이에 내가 구독하면서 챙겨보게된 뉴스레터들이 있는데 몇 가지 소개해보려고 한다. 1. 어피티 UPPITY 첫번째로 가장가장 추천하는 '어피티'의 '머니레터'! 어피티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첫번째 경제미디어- 밀레니얼을 위한 경제생활.. 더보기 이전 1 2 다음